컨설턴트 코너맨의 블로그
250529 본문
1. 링크드인에도 티스토리에도 GPT 답변을 복사해온 글이 넘친다. 티스토리에는 댓글도 자동생성된 것만 달린다. 고스트바둑왕도 아니고 모두가 GPT에 빙의되어 간다. 오리지널리티의 중요성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는 세상.
2. AI가 못하는 게 뭘까 생각하면 흔히 ‘의사결정’ , ‘독보적 창의성’ 등을 이야기한다. 그런데 사실 AI의 조금 더 본질적인 약점은 데이터라고 생각한다. AI는 데이터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‘데이터화가 잘못된 것(사람이 라벨링하거나 전처리하는 것)’ 과 , ‘데이터화 되지 않는 것에서 비롯되는 정보(눈치, 타이밍 등)’ 다.
3. 최근 업계 세미나가 많이 보인다. 발표자가 유명하거나 좋은 회사 출신일수록 티켓이 잘 팔린다고 한다. 그러나 나는 발표자보다도 '내가 그 행사에서 듣고 싶은 질문이 있는가?' 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
막연하게 행사에 가기 보다는, 내가 가서 배울 수 있는것과 질문을 한다면 뭘 하는 게 좋을 지 미리 생각해보는 게 좋은 것 같다. 돌이켜보면 내 속에서 어떤 생각이나 질문을 꺼내 준비물로 들고 갔을 때 얻는 게 훨씬 많았다.